램 부족할 때 해결하는 좋은 방법! 공개!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갑작스럽게 프로그램이 버벅거리거나 인터넷 창이 늦게 열리는 순간들이 있다. 작업 관리자를 확인해보면 메모리 사용량이 80%, 90%를 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은 흔히 ‘램이 부족하다’고 표현한다. 특히나 브라우저 탭을 많이 열어두거나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할 때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새 램을 사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몇 가지 현실적인 방법만으로도 체감 성능을 꽤 끌어올릴 수 있다.

가장 먼저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은 어떤 프로그램이 램을 많이 쓰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키보드에서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열고 ‘메모리’ 항목을 보면 어떤 프로그램이 많은 자원을 차지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메모리를 과하게 점유하고 있다면 종료하는 것만으로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나 웹 브라우저는 탭을 많이 열어둘수록 램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므로 불필요한 탭은 정리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두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시작 프로그램 정리다. 컴퓨터를 켤 때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많으면 사용하지 않아도 메모리를 계속 차지한다. 작업 관리자에서 ‘시작프로그램’ 탭으로 이동해 자주 쓰지 않는 프로그램을 ‘사용 안 함’으로 한번 바꿔보자. 메신저, 클라우드 동기화 앱, 각종 업데이트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많은 램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브라우저 설정 최적화다. 요즘은 인터넷 브라우저 하나만 켜도 메모리 사용량이 상당하다. 특히나 Google Chrome처럼 확장 프로그램이 많으면 램 점유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확장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필요 없는 탭은 닫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꽤 크다. 최근 브라우저에는 메모리 절약 기능이 포함된 경우도 있으니 활성화해두는 것이 좋다.

네 번째로 해야 할 일은 가상 메모리 설정이다. 램이 부족할 때 윈도우는 저장장치의 일부 공간을 임시 메모리처럼 사용하는데, 이를 가상 메모리라고 한다. 설정에서 가상 메모리 용량을 늘려두면 갑작스러운 메모리 부족 상황에서 버벅임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램보다 훨씬 느리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급할 때는 꽤 도움이 된다.

다섯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앱 정리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많으면 램은 계속 소모된다. 메신저, 런처, 클라우드 앱처럼 항상 켜져 있는 프로그램을 한 번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실제로 잘 쓰지 않는 앱을 몇 개만 꺼도 메모리 여유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는, 위 방법을 다 써도 부족하다면 램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 한다. 요즘 기준으로 웹서핑과 문서 작업 위주라면 8GB,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거나 사진 편집·간단한 영상 작업까지 한다면 16GB 정도가 훨씬 안정적이다. 특히 램은 체감 성능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품이라 업그레이드 효과가 확실한 편이다.

램 부족은 컴퓨터가 오래돼서만 생기는 문제가 아니다. 사용 습관과 설정에 따라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작업 관리자부터 열어보고, 불필요한 프로그램부터 하나씩 정리해보자. 작은 관리만으로도 훨씬 쾌적한 컴퓨터 환경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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